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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6-21 | 조회 : 1379 | 추천 : 42 [전체 : 32 건] [현재 1 / 1 쪽]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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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노원구, 전국 최초 민·관·경 합동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 구축-2021.01.14

노원구, 전국 최초 민·관·경 합동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 구축

2021.01.14 15:31

노원구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입구. 노원구 제공

노원구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입구.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학교폭력 등으로 위기청소년 발생시 민·관·경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수사기관, 교육기관, 민간기관 등 4개 기관이 공동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은 노원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센터에는 구청 담당직원 및 사례관리사 4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자 3명,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2명, 교육청 위기청소년 관련 담당자 1명이 상주한다. 

노원구는 2019년부터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종 제도를 시행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지만 ‘민·관·경’의 정보공유를 통한 사안처리가 매번 원활하게 진행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처리상황 등에 대한 정보공유가 단절되는 경우가 있어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때도 발생한 것이다.

노원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초동 단계에서부터 경찰과 구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대응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위기청소년 관련 정보들을 민간기관 및 교육기관과 신속하게 공유해 각 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관내 경찰서가 학교폭력 등 사건을 접수받은 뒤 청소년 안전망팀에 의뢰하면 구청, 경찰관, 장학사, 센터 사례관리자가 통합 사례회의를 열어 개인별 개입방식을 계획한다. 

계획이 세워지면 구청은 학교폭력위원회 참여 및 심리검사 연계 등을 연계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맞춤형 사례관리를, 경찰서는 선도프로그램 실시, 교육청은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기청소년을 돕는다. 각 진행상황 역시 정보가 공유된다. 

센터에서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폭력 등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집단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설치로 ‘민-관-경’이 긴밀히 협업해 더욱 촘촘한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노원’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밀집지역과 접근성이 좋은 기존 상계2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1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과 2개의 상담실, 소규모 프로그램실, 청소년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관리자님이 2022-06-21 오후 2:57:00 에 작성하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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