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학기 개학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주)는 코로나19 4차 유행 및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78.6%), 가족(70.5%), 학업/진로(20.5), 대인관계(5.8%) 문제 순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상담, 종합심리검사, 학업숙려제 상담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은주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현 상황에서 코로나블루로 인한 청소년 및 가정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센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상담전화 ☎1388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2091-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