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생님 대상으로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충격적인 사건·사고·재난·재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선)는 지난 9월 12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Wee센터, 노원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은 재난·재해,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경험하고 나타날 수 있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노원구청,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함께 하였으며, 학교와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는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하였다.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들과 청소년 보호자를 위한 심리·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청소년상담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에는 34명의 상담전문인력이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사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선 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