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부모교육
‘ADHD 아이로 속앓이하는 부모의 한줄기 빛’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반기에 실제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심화과정(집단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 학부모 대상으로도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청소년의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 특히 심리적 자원은 급감하고 있다. 실제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의뢰되는 청소년의 위기정도는 심화되었으며, 주요 호소문제 또한 정신건강 사례가 늘어났다. 특히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일선 학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였다.
상담센터에서는 ‘우리아이 정서지능을 높이는 감정코칭 - 아동청소년 뇌 특성(우울, 불안, ADHD)에 기반한 감정코칭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6월 23일부터 총 3주간 진행된 부모교육은 심리정서 문제가 심각한 현 상황을 반영하는 듯 홍보 2일 만에 마감이 되었다. 뇌 특성에 기반 한 자녀 이해뿐만 아니라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자신도 치유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에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9월 8일(금)부터 총 10주간 실제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심화과정(집단상담)을 계획 중에 있으며, 10월에 중고등 학부모 대상으로도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입, 대응하기 위해 발굴‧지원‧사후관리 및 위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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